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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같은 국내 여행지 – 해외 느낌이 물씬 나는 국내 여행지

by SSONG쏭미 2025. 3. 8.

해외여행을 떠나기 어려울 때, 국내에서 외국 여행의 기분을 낼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외국 같은 국내 여행지 - 해외 느낌이 물씬 나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이국적인 건축물과 자연 경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여행지들은 마치 해외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죠. 이번 글에서는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여행지 10곳을 소개합니다.

 

외국 같은 국내 여행지 – 해외 느낌이 물씬 나는 국내 여행지
외국 같은 국내 여행지 – 해외 느낌이 물씬 나는 국내 여행지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

1) 경기도 가평 – 쁘띠프랑스 &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
프랑스의 작은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쁘띠프랑스’는 알록달록한 유럽풍 건물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특히,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테마로 한 전시관과 유럽식 정원이 있어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위치한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는 이탈리아풍 건축물과 피노키오 이야기를 테마로 한 전시 공간이 있어 마치 유럽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2) 강원도 속초 – 라마다 호텔 & 아바이마을
속초의 ‘라마다 호텔’은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새하얀 외관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특히, 푸른 하늘과 대비되는 건물 색감 덕분에 인생 사진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근처의 아바이마을은 동유럽의 한적한 바닷가 마을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곳에서 정통 함경도식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를 맛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3) 제주도 – 유럽풍 감성 숙소 & 빌레와 마을
제주도에는 지중해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숙소들이 많습니다. 특히, 산토리니 스타일의 호텔과 카페들은 유럽의 휴양지 같은 느낌을 줍니다. 서귀포에 위치한 ‘빌레와 마을’은 유럽 시골마을처럼 꾸며져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조용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아시아 속 작은 해외 여행지

4) 전라남도 담양 – 메타세쿼이아 길 & 죽녹원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길은 마치 유럽의 가로수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울창한 나무들이 길게 늘어서 있어 일본의 유명한 가로수길이나 독일의 자연공원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죠. 근처의 ‘죽녹원’은 푸른 대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 교토의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을 연상시키는 곳입니다.

 

5) 부산 – 감천문화마을
부산의 감천문화마을은 마치 ‘그리스의 산토리니’와 ‘모로코의 셰프샤우엔’을 섞어 놓은 듯한 곳입니다. 알록달록한 집들이 언덕을 따라 자리 잡고 있으며, 좁은 골목길과 벽화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풍경은 해외의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6) 경상남도 남해 – 독일마을
남해의 독일마을은 1960~70년대 독일로 이주했던 교포들이 귀국하면서 조성한 마을로, 독일식 건축물과 맥주 축제로 유명합니다. 빨간 지붕과 하얀 벽돌로 이루어진 건물들이 펼쳐진 풍경은 독일의 작은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줍니다. 매년 열리는 ‘옥토버페스트’에서는 독일 전통 맥주와 소시지를 맛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자연 속에서 해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

7) 강원도 정선 – 하이원 리조트 스카이워크 & 카르스트 지형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리조트 스카이워크는 중국 장가계의 유리다리를 연상시키는 명소입니다. 해발 1,340m 높이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아찔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주변의 카르스트 지형과 어우러진 풍경은 베트남 하롱베이나 태국의 자연 경관을 떠올리게 합니다.

 

8) 전라북도 부안 – 채석강 & 적벽강
부안의 채석강과 적벽강은 중국 장가계나 대만 예류 지질공원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바위 절벽과 해안선이 특징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파도에 의해 깎여 형성된 기암괴석들은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며, 해 질 녘 노을이 질 때 더욱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9) 제주도 – 사계리 & 송악산
제주도 사계리와 송악산 일대는 푸른 초원과 바다, 그리고 오름이 조화를 이루며 뉴질랜드나 아일랜드의 자연경관을 연상케 합니다. 특히, 송악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바다와 섬들의 풍경은 해외의 절경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10) 충청남도 태안 – 신두리 해안사구
태안의 신두리 해안사구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사막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넓게 펼쳐진 모래언덕과 부드러운 곡선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마치 몽골이나 두바이의 사막을 연상시키며, 해 질 무렵에는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번 글에서는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여행지 10곳을 소개했습니다. 유럽풍의 마을부터 아시아의 전통적인 분위기, 그리고 해외의 자연을 닮은 경관까지, 해외여행이 부담스러울 때 방문해 보면 좋은 곳들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곳이 가장 가보고 싶으신가요? 국내에서도 해외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